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 할 맛집은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초밥집입니다.
이 곳은 가격과 맛, 양 전부 괜찮아서 한번 소개 해볼까 생각했었어요.
사실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않은 맛집이였지만 같이 공유하면 좋은 세상이잖아요? ㅎㅎ
의외의 곳에서 찾은 맛집
이 곳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았다. 하지만 이 곳은 내가 정말 자주 지나가던 길이였는데 간 지는
얼마 안됬다.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을 줄이야.
역시 맛집을 알려면 찾아가서 먹어봐야 알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해준 집이다.
저렴한 가격의 초밥
평일 런치 가격은 7900원이다. 9개의 초밥과 미니우동이 나오는데 이 가격이면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. 런치 뿐 아니라 특선 초밥도 10개의 초밥과 미니우동이 10900원이면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.
우리는 2명이 가서 특선 초밥 하나, 수제 돈까스 하나를 주문했다.
테이블에 락교와 무 간장이 있어 각 자 알아서 덜어먹는 시스템.
알찬 구성의 세트 메뉴
우선 특선 세트는 구성이 알차다. 8가지 종류의 초밥 10피스, 유부우동, 단호박튀김, 새우튀김까지.
초밥과 우동은 다른 곳에서도 보통적으로 나오는 메뉴이지만 튀김은 주는 곳은 잘 보지 못한 나로서는 꽤나 만족했던 부분이였다.
횟감도 싱싱한 걸 사용해서 초밥 자체의 맛도 퀄리티가 좋은 초밥이였다. 또 여러가지 초밥이 있다보는 먹는데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.
전문점 못지 않은 돈까스
초밥보다 돈까스가 좋아서 시킨 수제돈까스. 별 기대하지 않고 시켰는데 양도 양이지만
퀄리티가 좋았다. 사진을 보면 알지만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였다.
소스도 새콤달콤한 소스인데 새콤이4 달콤이 6 정도인 일식돈가스에 쓰이는 소스.
사이드로 밥 대신 유부초밥2개, 새우튀김, 감자튀김, 우동이 같이 나와 전혀 부족함 없이 배불리 먹었다.
총평
정말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사.
가격, 맛, 양, 구성 전부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. 사람의 취향이 다 다를 수 있지만 왠만한 사람이라면 만족할 곳이라고 생각해요. 여기는 한번 쯤은 가볼 것을 추천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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